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탈루냐 독립운동 (문단 편집) ==== 실현 가능성 ==== * 투표의 결과 예상: 카탈루냐 주민들은 분리독립 투표를 치르는 것 자체는 찬성하는 편이었지만 독립 자체에 대한 찬반 여부는 팽팽했다. 그러나 독립 반대파들은 투표를 보이콧할 가능성이 높기에 찬성표가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었고 실제로 90% 이상의 찬성이 나왔다. * 독립의 실효 가능성: 이미 카탈루냐 자치정부는 투표율에 상관없이 찬성이 다수표로 나오면 48시간 내 독립 선포한다고 했는데, 스페인 정부는 이를 절대로 인정 않을 것이기 때문에 경찰력을 동원해 진압할 가능성이 100%고 상술한 것처럼 카탈루냐 자치정부 주요 인사들과 지지자들은 '''스페인 당국에 의해서 체포되어 처벌받는 결말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코소보]]의 독립에는 미국과 [[나토]], 노보로시야의 독립에는 러시아의 비호가 있었으나 카탈루냐의 뒤를 봐 줄 만한 강대국은 전혀 없고[* 우크라이나 사태 당시에도 러시아와 거리가 먼 [[오데사]] 지역은 금방 우크라이나에 제압당했다.] 무엇보다 스페인 중앙 정부는 카탈루냐에 공권력을 투사하는 것이 가능하다. 스페인 중앙정부는 [[스페인 헌병군]] 약 2천 명을 투입한 상태였던 데다 1만 7천여 카탈루냐 자치경찰은 지방정부와 스페인 중앙정부 사이에 끼어 곤란한 입장이지만 9월 26일 기준으로 카탈루냐 자치경찰은 스페인 중앙정부의 명령을 따르는 편이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9577820|#]] 이런 상황을 뚫고 카탈루냐 독립이 실효성을 가지는 것은 굉장히 어려울 것이다. * 진짜로 실질적 독립한다면?: 만약 카탈루냐 당국이 스페인 중앙의 방해를 뿌리치고 독립한다고 해도 이후도 문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9574760|AP통신의 전망]] [[유럽 연합]]은 카탈루냐가 독립하면 회원국 신청을 하라고 하지만 스페인이 반대할 확률이 100%이기 때문에[* 유럽 연합 가입은 회원국의 만장일치가 필요하다.] 카탈루냐는 EU 가입을 못 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양안관계|중국-대만 관계]]에서 그러듯 스페인에서 카탈루냐와 수교하는 국가와는 단교하겠다고 압박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스페인의 한 관료는 "베네수엘라도, 북한도[* 실제로 스페인이 북핵 실험에 항의해서 주스페인 북한 대사를 [[페르소나 논 그라타]]로 지정해 추방했기 때문에 북한의 경우에는 스페인 엿 먹으라고 카탈루냐와 수교할지도 모르겠다.] 주민투표를 인정하지 않을 것이고 설사 그들이 인정한다고 해도 독립 캠페인에 큰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다"라고 비꼬았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9572149|#]] 당장 EU는 커녕 유엔 가입조차 전망이 불투명해서 [[미승인국]]으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 한편 경제적 영향은 알 수 없는데 카탈루냐에서 소비되는 상품의 대부분은 스페인 다른 지역에서 공급된다고 한다. 카탈루냐가 독립할 경우 스페인 중앙과 카탈루냐 [[http://www.sisapress.com/journal/article/171603|모두 경제적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되는데 바르셀로나에 있는 글로벌 기업들은 EU 시장에서 분리되지 않기 위해 스페인 쪽으로 이전할 가능성이 있고 스페인은 카탈루냐의 막대한 세수와 GDP를 잃는다. 또다른 문제는 카탈루냐 정부가 안고 있는 빚이 카탈루냐 GDP의 35.4%인 770억 유로이며 그 중 스페인 정부에 진 빚이 520억 유로라는 점이다.[[http://www.bbc.com/news/world-europe-41474674|#]] 자칫하다가는 독립에만 신경쓰다 파탄국가가 되어 버린 [[남수단|모 나라]] 꼴이 날지도 모르는 상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